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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부로, 지역 사회 복지시설에 '사랑의 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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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부로, 지역 사회 복지시설에 '사랑의 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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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닭고기 전문기업 체리부로는 지난 5일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 및 요양시설 환우의 건강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이날 체리부로는 충북 진천 본사에서 인근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가나안복지마을, 평안의 집, 청담요양원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을 초청, 저소득층 주민 및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kg들이 쌀 189포대와 닭고기 189마리를 전달했다.


체리부로가 기탁한 '사랑의 쌀'은 지난달 21일 20주년 행사에 축하 선물로 전달된 쌀화환과 본사 구입으로 마련됐다. 사랑의 쌀과 닭고기는 복지시설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요양시설 환우들을 위해 배분될 예정이다.


체리부로 관계자는 "체리부로는 20년 전인 창립 시기부터 현재까지 지역 구성원에게 많은 도움과 지지를 받아 현재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상생을 최고의 기업가치로 협력농가 및 업체와 함께 성장해 온 체리부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전국 단위의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쏟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리부로는 지난 4월 어린이재단과 '맛있는 나눔' 캠페인 협약 체결을 비롯해 푸드뱅크 지원, 진천 장학회 장학금 전달, 환경재단 기금 전달 등 지역 및 전국단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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