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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선생이 로또1등 당첨확률 계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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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지난 2일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 6회에서, 수학선생이자 집안의 장남으로 등장하는 나대라(손현주 분)는 로또1등에 당첨될 확률을 계산하다 한숨을 내쉬었다.


매주 로또를 사는 것 외에는 낙이 없다는, 가난한 집안의 장남인 나대라. 극중 인물의 처량한 신세가 로또로 대변된 것이다.

극중 아내 남은정(최수린 분)은 “잘났다. 수학선생이 로또 하나도 못 맞추고. 그거 확률 아니냐”고 바가지를 긁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데 실제로 한 60대 여성이 무려 4번이나 로또에 당첨되는 믿기 힘든 일이 미국에서 일어났는데, 그녀의 전직이 명문 스탠퍼드 대학의 수학교수였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더욱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기적의 주인공은 라스베이거스에 사는 조안 R. 진더(63), 그녀는 4번의 로또당첨으로 총 222억원이 넘는 부를 축적했다. 미국의 한 경제잡지에 따르면 그녀의 당첨은 무려 18셉틸리언(10의 24제곱 분의 1)이라는 천문학적인 확률로 계산된다.

수학선생이 로또1등 당첨확률 계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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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회 로또1등 당첨정보 자세히보기


로또 당첨의 비밀을 풀기 위해 수학적, 과학적으로 접근해 미래 당첨번호를 계산해내는 곳이 한국에도 있다. 국내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는 확률적 통계적 이론을 총체적으로 활용해 앞으로 출현할 로또1등 당첨번호를 분석해낸다.


로또리치는 자체 개발한 <로또1등 분석시스템>을 통해 현재까지 총 68차례의 1등 당첨번호와 무려 366차례의 2등 번호를 적중해냈으며, 특히 457~459회 로또추첨에서 3주 연속으로 1등 번호를 적중하고 451~452회에서는 2주 연속으로 실제 로또1등 당첨자를 배출하는 등 최근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다.


지난 주 실시된 461회 로또추첨에서도 또 다시 1등 당첨번호를 적중해낸 것과 더불어 2조합의 2등 번호까지 탄생시켜 화제를 모았다.


로또리치 부설연구소 김명진 연구원은 “과거 당첨번호의 누적된 결과도 일종의 통계가 된다. 그것을 통해 무작위로 출현하는 숫자들의 불규칙 속에서 규칙성을 찾아낼 수 있는데, 로또리치는 이러한 패턴 분석을 바탕으로 최적의 조합을 추출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또리치는 홈페이지(lottorich.co.kr)를 통해 현재까지 누적된 로또1등 당첨번호의 패턴을 분석해 정보를 제공한다.


<로또1등 예측시스템> 자세히 보기




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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