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기획재정부는 5일 올해 1~7월 사이의 재정적자(관리대상수지)가 11조900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조9000억원의 적자를 낸 전년동기 보다 9조원이 개선된 수치다.
사회보장성 기금까지 합친 통합재정수지는 7조4000억원의 흑자를 기록해 전년동기보다 9조6000억원가량 나아졌다. 통합재정수입은 180조7000억원으로, 조세수입이 늘어남에 따라 전년동기보다 14조원 증가했다. 통합재정지출은 173조3000억원으로, 통합재정지출 집행률은 62%였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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