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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핀 그루나루, '바카디 모히토' 등 칵테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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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핀 그루나루, '바카디 모히토' 등 칵테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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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커핀그루나루가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주류 베이스 칵테일을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주류 베이스 칵테일은 '바카디 모히토'와 '그레이 구스 카페 마티니' 2종으로 바카디 럼과 그레이 구스 보드카의 판매회사인 바카디 코리아와 파트너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커핀그루나루는 안정된 소비자 서비스, 최상의 품질 관리, 커피 프랜차이즈로는 처음으로 와인 판매의 성공을 이룬 경험을, 바카디 코리아는 칵테일 레서피 컨설팅, 개발 및 직원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바카디 모히토는 모히토 칵테일의 오리지널 레시피인 바카디 럼, 라임과 민트의 상큼한 맛으로 특히 여성 고객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레이 구스 카페 마티니는 정통 에스프레소와 최고급 보드카인 그레이 구스가 조화를 이룬 것으로 기존 전문 칵테일 바에서 즐기던 맛 그대로를 즐길 수 있다.

김은희 커핀그루나루 대표는 "이번 칵테일 메뉴 출시는 커피뿐 아니라 다양한 음료 메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 철학과 잘 어울릴 뿐 아니라, 타 커피 프랜차이즈와의 차별화 전략 중의 하나"라며 "칵테일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바카디 코리아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칵테일 종류를 늘려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범모 바카디 코리아 사장은 "프리미엄 칵테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는 있는 가운데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 까다로운 품질 관리, 안정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커핀그루나루는 최적의 파트너"라며 "앞으로 양사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도 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양사가 모두 윈-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칵테일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이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프리미엄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수요 또한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커핀그루나루의 칵테일 출시는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결정이며, 이는 칵테일 대중화에 토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카디 모히토 칵테일은 6500원, 그레이 구스 카페 마티니는 6800원으로 전국 커핀그루나루 85개 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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