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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파주 통일촌과 콩 구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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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파주  통일촌과 콩 구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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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모레퍼시픽은 5일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마을회관에서 통일촌 콩 작목반과 콩 및 콩 유래 원료 구매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재배된 콩 유래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뿐아니라, 해당 지역 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콩은 인삼, 녹차와 더불어 아모레퍼시픽의 중장기 3대 핵심원료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에서는 약 25년간 화장품 원료로서 콩이 가진 효능에 대해 집중 연구해왔다.

아모레퍼시픽은 발효된 콩에서 피부 정화 및 손상 피부 개선 효능이 탁월한 희귀 이소플라본, 큐어빈™이라는 성분을 세계 최초로 발굴했다.


해당 성분이 일반 콩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 대비 10 배 이상의 강력한 항산화 기능을 보유하고 있음을 밝혀내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 생산물류부문 심상배 부사장은 “파주 통일촌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콩 원료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파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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