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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1시간 확대 편성 “‘라스’만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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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1시간 확대 편성 “‘라스’만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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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가 확대 개편 된다. 1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폐지되는 ‘무릎 팍 도사’의 빈자리를 당분간 ‘라디오 스타’가 단독 체제로 메울 예정인 것. <황금어장>의 권석 PD는 <10 아시아>에 “‘라디오 스타’만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MC들이 워낙 진행을 잘 하는 베테랑들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고 있진 않다”고 말했다.

물리적인 방송 분량이 늘어남에 따라 기존의 ‘라디오 스타’에도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권석 PD는 “예전보다 기승전결을 어느 정도 강화해 스토리텔링이 드러날 것 같다”고 말했다. <황금어장>의 박정규 PD 또한 <10 아시아>에 “‘라디오 스타’가 1시간 이상의 분량을 채워야 하게 된 만큼 코너별로 나눠 진행하는 새로운 구성이 나올 것 같다”면서 “기존 코너와 다른 새 코너가 마련된다. 새 코너는 새로운 세트에서 진행돼 기존 ‘라디오 스타’에 더 해진다”고 말했다. ‘라디오 스타’가 확대 편성되는 대신 1부, 2부로 나눠진 구성이 되는 것. 박정규 PD는 “기존 ‘라디오 스타’가 짧은 호흡으로 다양한 이야기들을 조절 가능한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다양한 호흡도 소화 가능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면서 “편집 템포나 흐름 면에서도 변화가 있겠고, 몇 주는 시행착오를 겪을 수도 있겠지만 ‘라디오 스타’로서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디오 스타’ 1시간 확대 편성 “‘라스’만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현재 ‘무릎 팍 도사’는 후속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상황이다. 박정규 PD는 후속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며 “새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긴 하지만, 금방 준비될 수도 없고, 준비 되서도 안된다”면서 보다 시간을 두고 새 프로그램을 마련할 뜻을 시사했다. 또한 박정규 PD는 “‘무릎 팍 도사’ 후속 프로그램이 마련된 후 ‘라디오 스타’를 비롯한 <황금어장>이 어떤 체제가 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무릎 팍 도사’는 5일 애니메이션 <뽀로로>의 제작자 최종일 대표 편과 12일 ‘굿바이 무릎 팍 도사’를 마지막으로 폐지된다. ‘굿바이 무릎 팍 도사’ 편은 그동안 ‘무릎 팍 도사’의 하이라이트와 그동안 ‘무릎 팍 도사’에 출연했던 이들이나 방송 관계자들의 인터뷰 모음이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MBC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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