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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IPM 헤지펀드 판매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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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헤지펀드와 독점 판매 협약

대우증권, IPM 헤지펀드 판매 업무협약 KDB대우증권 박동영 부사장(GM부문 대표, 왼쪽)과 IPM 라스 에릭슨(Lars Ericsson) 부사장(오른쪽)이 4일(화) 서울 여의도 KDB대우증권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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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KDB대우증권(사장 임기영)은 4일 여의도 본사에서 세계적 헤지펀드 운용사인IPM(Informed Portfolio Management, 사장 안데스 린델)과 헤지펀드 독점판매에 관한 업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스웨덴 스톡홀롬에 본사를 둔 IPM은 글로벌 전략적 자산배분(GTAA )에 특화된 북유럽의 대표적인 헤지펀드 운용사로 세계적인 투자은행, 연금펀드, 정부투자기관 등을 주요 고객으로 하고 있다. 8조원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올해 Global Pension Award투표에서 ‘올해의 헤지펀드매니저’로 선정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DB대우증권이 독점 판매하게 되는 IPM의 헤지펀드는 선진국의 통화, 채권, 주식 등에 투자해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헤지펀드로 2006년 처음 운용을 시작해 2011년 8월까지 연평균 10%대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인 2008~9년에도 연평균 20%대의 우수한 성과를 보인바 있다.


이제성 상품전략본부장은 “IPM 헤지펀드가 금융시장의 흐름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는 법인 및 거액 고객들에게 새로운 투자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량 헤지펀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DB대우증권은 현재까지 1900억원 이상의 헤지펀드를 판매했으며, 이번 IPM과의 협약으로 독점판매 제휴 헤지펀드 운용사는 5곳(Aspect, 밀레니엄, 하코트 등)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규성 기자 bobo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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