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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公· ILO, 아·태지역 산재·고용보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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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13일까지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국제노동기구(ILO)와 함께 5일부터 13일까지 여의도 렉싱턴호텔에 한국산재·고용보험 기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산재·고용보험 기술지원 사업는 지난 2003년 한-ILO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아태지역 개발도상국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ILO 사회보장 전문가 2명을 비롯해 베트남 등 아태지역 8개국 22명과 국내 전문가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다.

한편 이번 기간동안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아태지역 국가들의 사회보장에 관한 위기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5일과 6일 양일간 국제세미나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이재덕 산재보험 연구센터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발레리 슈미트 ILO 사회보장전문가, 방하남 박사등이 주제 발표를 한다.

신영철 이사장은 “향후에도 아시아 산재보험 포럼(AWCF) 등 다양한 국제협력 사업을 통해, 아태지역 개발도상국들의 산재·고용보험 제도가 안정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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