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GKL이 장초반 반등에 성공했다.
전일 신용공여 중단 소식에 급락했던 수준이 과도했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9시14분 현재 GKL는 전일대비 4.48% 오른 2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선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VIP에 대한 서비스인 신용 공여가 중단되면서 미칠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우려 때문이지만 실제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예상보다 작을 것"이라면서 "신용 공여를 중단한 이유도 새로운 신용 공여 제도를 수립하기 위해서라는 점을 감안하면 빠른 시일 내에 서비스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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