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핀란드 노키아가 신규 사업구조 조정계획의 일환으로 3500명을 추가 감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노키아는 29일 루마니아 현지 공장을 폐쇄·이전할 것이며 인력 3500명을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4월 발표한 인력감축계획과는 별도로 추가된 것이다.
또 노키아는 독일 지멘스와의 제휴사인 노키아지멘스네트워크에 양 사가 각각 5억유로씩 총 10억 유로를 투입해 재정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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