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 인수와 관련한 기대감에 3일째 강세다.
29일 오전 9시31분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6.12% 오른 3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대신증권, 현대증권, 키움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가 재개될 것이라는 소식에 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날 오전 금융위원회가 외환은행 지분과 관련해 강제매각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는 소식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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