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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펀드', 52시간의 기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1초

목표금액 달성‥38억8500만원 모아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무소속 박원순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자금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설한 '박원순 펀드'의 목표 금액 38억8500만원을 52(약정 47시간)시간 만에 모두 모았다.


투자금은 CD연금리 3.58%로 오는 12월25일 이전 원금과 이자가 함께 상환된다. 박 후보 측 송호창 대변인은 28일 "이자비용은 약 2000만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자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자율이 높은 어음관리계좌(CMA)에 투자금을 입금해 관리할 예정이다.


박 후보는 "서울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시민과 국민의 뜻이 얼마나 절실한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펀드에는 조국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다음(Daum) 창업자인 이재웅씨 등도 가입했다. 최고투자액은 5000만원으로 40% 이상의 투자자들은 최소 금액인 10만원씩 입금했다.




김달중 기자 da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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