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아마존이 첫 태블릿 PC '킨들 파이어' 효과를 보고 있다.
28일 오전 10시33분 현재 아마존 주가는 뉴욕 나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6.34% 오른 230.55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아마존은 첫 태블릿PC ‘킨들 파이어’를 공개하면서 판매가격을 199달러로 책정했다. 이는 예상가격 250달러는 물론 애플 아이패드의 최저가 모델 499달러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킨들 파이어는 7인치 터치 스크린에 구글의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를 채택했다. 아이패드와 달리 카메라가 탑재돼 있지 않고 아마존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로 영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아마존은 이날 뉴욕에서 ‘킨들 파이어’를 공개하는 컨퍼런스를 연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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