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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내년 1월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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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수원문화재단이 내년 1월 본격 출범한다.


수원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문화재단 설립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고, 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이날 총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학계와 문화예술관광 전문가 등 발기인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보고하고, 재단설립 취지문 채택과 정관 제정, 임원 선임 등을 의결했다.


재단 설립은 총회 시 의결된 사항을 토대로 제 규정을 작성하고, 법인설립 허가와 법인등록, 창립이사회를 거쳐 2012년 1월에 출범한다.

문화재단은 앞으로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의 관광사업 ▲문화예술의 창작 ▲보급 활동 지원사업 ▲수원을 대표하는 축제개최 ▲미래지향적 수원학 연구 활동 등 수원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염 시장은 이날 "시민이 바라고 문화예술인이 공감하는 문화재단이 생겨나서 보다 전문적이고 창의적이며, 안정적인 문화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 이라며 "향후 재단발전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8월 문화재단의 설립 근거가 될 재단법인 수원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조례를 제정 공포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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