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요즘 일본어학원 인기몰이 이유 알아봤더니

시계아이콘01분 4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38년 전통 강남글로벌어학원, 비슷한 어순 발음, 일본대학 진학증가등 3가지 요인 제시

요즘 일본어학원 인기몰이 이유 알아봤더니
AD

요즘 세계 각국에 불어 닥친 한류열풍은 세계인들이 한국에 대해 알게 하고, 한국어에 관심을 가지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이처럼 이미 오래 전에 일본 문화가 국내에 유입되면서 많은 이들이 일본어에 관심을 가지게 된 바 있다. 그리고 지금도 중학생, 고등학생들부터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일본드라마, 일본영화, 일본애니메이션, 일본가요 등 일본문화, 시사적인 측면까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일본어학원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일본어 열풍은 왜 불어 닥친 것일까?

◇비슷한 어순
외국어를 습득할 때 어려움을 느끼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어순이다. 특히 영어는 우리말과 어순에 있어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학습 시 어려움을 느낀다. 그런데 일본어는 우리말과 비슷한 어순을 가지고 있어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느껴오던 한국인에게 친근하게 느껴진다. 실제로 한국어의 기준으로 볼 때, 어순의 반대인 영어를 학습하면서 부담을 느꼈던 학습자들이 한국어와 동일한 어순의 일본어를 공부했을 때, 더욱 쉽게 성취감을 느낀다고 한다.


이렇다 보니 일본어의 알파벳과 같은 히라가나 읽기와 발음부터 학습을 시작한지 불과 1년 사이에 원어민과 대화가 가능할 정도의 빠른 일본어 실력향상을 보는 경우가 많다. 더불어 학습자들의 만족도가 크다.

◇비슷한 발음
또한 일본어는 한국어를 구사하는 이들에게 발음 상의 어려움을 주지 않기 때문에 더욱 성취감이 높다. 같은 한자어를 쓰는 민족이다 보니 한국어와 한자단어의 음독이 비슷한 단어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처음 일본어를 배우고자 할 때에 귀에 익숙하고 어렵지 않은 발음이 공부하기에 쉽다는 생각으로 이어져 일본어 학습의 열풍이 불어오는 것이다.


◇국내대학 특별전형 및 일본대학 진학 증가
아울러 일본어가 입시에 도움이 된다는 것 또한 일본어에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 중 하나로 들 수 있다. 갈수록 경쟁률이 치열하고 다수의 과목을 공부해야 하는 국내 입시 제도를 피해, 단일 과목으로 승부하고자 국내 대학으로 일본어 특별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다. 또한 영어권 나라에 비하여 입학이 수월한 일본대학을 진학 목적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층이 늘어 일본어학원을 통해 일본어를 학습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일본어학원들이 성인중심의 교육기관으로 대학생, 직장인들은 일본어학원 선택이 용이 하지만 점차 늘고 있는 중학생, 고등학생들 수용이 가능한 일본어학원이 턱 없이 부족해 학부모 및 일본어 학습자들의 불평이 늘고 있다.


이에 강남에 위치한 일본어학원 ‘글로벌어학원’은 중학생반, 고등학생반, 대학생반, 직장인반을 별도 구성 및 운영하여 연일 일본어 전과목 마감이라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국내에서 38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남 글로벌어학원은 현재 1대 1 일본어학습 컨설팅을 바탕으로, 개인별 일본어 학습 목적과 일본어실력을 고려해 수강생의 언어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베테랑 강사와 같은 전문가를 통해 정확한 학습 플랜을 세워주고 있어 어떻게 학습을 해야 할지 난감해 하는 수강생들이 갈피를 잡을 수 있게 해주고 있다.


게다가 수강생들이 언제든지 편하고 쉽게 일본어를 접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학습형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해 예습 및 복습을 돕는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글로벌어학원에서 진행하는 학원 강의와 동일한 교재다. 더불어 MP3강의 및 실시간 학원강의를 인터넷에서 무료로 제공 함은 물론 결석 시 요일교차 및 시간유동 수강 시스템을 운영해 수강생들의 편의에 맞춰 일본어 학습을 꾸준하게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로 인해 많은 수강생들이 강남 글로벌어학원을 통해 자신의 일본어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AD

자세한 내용은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일본어학원, ‘강남 글로벌어학원’의 고객센터(02-501-5081) 및 일본어강좌 본사공식홈페이지(wwww.eoxb.co.kr)를 통해 상세한 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다.


<ⓒ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