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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가격 급락...배럴당 100달러 하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세계 경제침체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한국석유공사는 26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3.44달러 하락한 99.74달러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올해 2월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한 뒤 7개월 연속 100달러를 웃돌았다.


이날 브렌드유 현물가격은 하루 전보다 8.84달러 떨어진 105.61달러, WTI유는 0.67달러 오른 80.60달러였다.

두바이유 가격이 하락하면서 석유제품 가격도 동반 하락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3.28달러 내린 114.92달러를, 경유는 배럴당 3.56달러 하락한 117.31달러를, 등유는 3.43달러 떨어진 117.06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0.03달러 내려간 103.94달러에 거래됐다.




조인경 기자 ikj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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