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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나경원, 서울시 25조 빚더미 공동책임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박영선 후보는 26일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의 경우 (서울시) 빚더미의 공동책임자"라고 포문을 열었다.


박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앞으로 이명박-오세훈 전 시장이 벌여놓은 25조원의 빚더미를 규명하는 것이 핵심과제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시민의 입장에서 보면 이번 선거는 한나라당 서울시장 10년이 남긴 25조원의 빚과 부패문제를 우리가 심판해야 하는 선거"라며 "또 나경원의 가짜 복지가 맞붙는 복지전쟁 2라운드이고 무엇이 서울시민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가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복지전쟁을 책임지고 최종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민주당의 서울시정은 콘크리트로 덮어버린 서울을 사람중심의 서울특별시로 바꾸겠다는 것이고 '젊은 서울' '엄마 서울' '감동 서울'을 만들어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민주당의 이름으로 서울시장을 되찾아 오겠다"고 말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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