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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가을대전 시작..백화점 이어 홈쇼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유통업계의 가을 대전이 시작됐다.


지난 주말 주요 백화점들이 가을 정기세일을 1주일 앞두고 브랜드 세일로 가을 대전의 포문을 연 데 이어 홈쇼핑사들도 이번 주부터 대대적 판촉 행사에 돌입한다.

유통업체들은 7~8월 여름 비수기가 끝나고 F/W 성수기가 시작됨에 따라 다양한 가을상품과 판촉 프로모션으로 고물가와 경기침체의 이중파고를 넘는다는 전략이다.


GS샵(GS홈쇼핑)은 26일부터 10월 말까지 '1등이 쏜다!'는 캐치 프레이즈로 다채로운 가을 특집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대규모 구매고객 사은품 증정 행사가 준비된다.


GS샵은 행사기간 중 TV쇼핑, 인터넷, T커머스, M커머스를 통해 매주 TV쇼핑 상품 2건 이상 구매고객에게 푸짐한 사은품을 지급한다.


특집 1주차인 26일부터 10월2일까지 사은품은 GS샵의 대표적인 주방용품 브랜드인 '스트롬'의 '4인조 양식기 세트(16PCS)'가 준비됐다.


TV쇼핑은 상품 별로 파격적인 가격 조건과 다양한 추가 혜택을 주는 한편, 30일까지 주요 상품을 신한카드로 결재하면 5% 추가 할인을 해준다.


인터넷 쇼핑몰(www.gsshop.com)에서도 '슈퍼 세일전'을 열고 브랜드 별 최고 8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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