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넘버원 스테이크 클래스 1기' 성황리에 마쳐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스테이크 하우스 빕스가 지난 24일 '빕스 넘버원 스테이크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여덟 가족이 참여한 이번 클래스는 CJ푸드빌 R&D 센터장 원형희 수석 셰프가 스테이크 고기 고르기에서부터 '부위별 특징과 굽기 방식에 따른 맛의 차이''가정에서 스테이크 굽는 노하우'등을 전수했다.
원형희 셰프는 "스테이크용 고기로는 지방과 고기의 비율이 적절해 식감도 좋고 두툼한 상태의 고기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등심, 안심, 갈비살 등이 좋다"며 "고기를 랩이나 비닐로 싸서 보관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 경우 육즙이 새어 나왔다가 다시 고기로 스며들어 오히려 고기를 부패시킬 수 있어 키친 타올로 고기를 싼 후 비닐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또 스테이크를 굽는 노하우에 대해 "가정에서 스테이크를 구울 때에는 프라이팬을 충분히 예열한 후 뜨거워진 팬 위에 고기를 굽는 것이 좋다"며 "1분에서 1분30초가량 한 면을 구운 후 반대쪽도 같은 시간 동안 구워내면 집에서도 충분히 스테이크의 육즙과 풍미를 고루 살릴 수 있다"고 팁을 줬다.
특히 이번 클래스에서는 요리에 서툰 아빠들이 직접 현장에서 요리를 배워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스테이크 클래스에 참석한 심인규씨는 "전문가에게 직접 특별한 요리법도 전수 받고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으며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배운 요리법으로 집에서도 종종 가족을 위해 스테이크를 요리해 감동을 줄 수 있는 가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빕스는 이번 참가 가족에게 13만원 상당의 빕스 스테이크 선물세트와 빕스 식사권, 빕스 스테이크 소스, 뚜레쥬르 뽀로로 케이크 교환권, 브라우니 믹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푸짐한 선물을 제공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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