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중국, 일본 증시 종합(상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9초

[아시아경제 이공순 기자]중국 상하이 종합지수, 2.8% 떨어진 2443.06에 장을 마쳤다. 또 홍콩 항셍지수는 로 하락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제조업 생산이 위축되고 정부가 새로운 자원세를 부과하려한다고 밝히면서 사흘만에 하락하여 2.78% 떨어진 2443.06에 장을 마쳤다. 일본 증시도 2% 이상 하락했다. 이날 일본과 중국의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보유 국채 만기기한 연장)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각기 경기위축의 조짐이 나타나고 금융산업의 수익률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또 4시 25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4.31% 폭락하였으나 1만8천선은 간신히 유지, 18012를 유지하고 있다.
홍콩 항셍 지수에 편입되어 있는 중국 부동산개발회사들은 중국 당국이 이들에게 동부 제쟝성의 최대 건설업자인 그린타운 차이나 홀딩스와의 계약에 대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 이후 17% 이상 급락했다. 크레디트 스위스 그룹 AG의 분석가는 "이는 중국 당국이 개발업자들이 자금줄에 대해 규제를 가하려는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공순 기자 cpe1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