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NH-CA자산운용은 업계 최초로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펀드'의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코스피200지수 움직임에 연동하는 익일 예상 수익률, 투자위험, 시뮬레이션 분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NH-CA운용은 "다양한 서비스 가운데 특히 자가진단과 시뮬레이션 방법에 신경 썼다"며 "자가진단은 1.5배 레버리지 펀드 관련 다양한 문제들을 풀면서 투자가가 직접 펀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뮬레이션은 투자가가 원하는 특정기간을 정해 시장수익률과 비교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편의 중심으로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박영수 리테일마케팅 본부장은 "펀드는 판매보다 사후관리가 훨씬 중요하다"며 "특정 펀드 전용 홈페이지는 운용사와 투자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펀드는 설정금액이 약 7000억원에 달한다. 올해 들어서만 신규 설정액은 약 5000억원 가량 늘었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