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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의 복귀작으로 알려진 드라마 <대풍수> 제작 취소가 보도된 가운데, SBS 드라마 고위 관계자가 “기획을 보강한 후 내년 하반기에 재검토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대풍수>는 <천일의 약속> 후속의 후속이었지만 기획과정에서 좀 더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대풍수>는 상당한 제작 준비를 거쳤지만 실제 촬영은 시작되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SBS 관계자는 향후 제작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제작 전면 취소라기보다 내년에 다시 검토할 예정이라 가능성은 있다”고 답했다. <대풍수>는 조선 건국의 숨겨진 스토리를 담은 50부작 사극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 키이스트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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