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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배우 주지훈이 대구뮤지컬어워즈에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일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 5회 대구뮤지컬어워즈는 뮤지컬 <생명의 항해>에 출연한 주지훈을 올해의 스타로 선정했다. 특전사 군복무중인 주지훈은 육군의 배려로 시상식에 참여해 직접 수상했으며, 오는 11월 21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뮤지컬 <생명의 항해>는 국방부와 한국뮤지컬협회가 6.25 한국전쟁 60주년을 기념해 만든 창작뮤지컬로 주지훈과 이준기가 주연으로 출연했다.
한편, 브로드웨이 제작진과 중국이 함께 만든 뮤지컬<사랑해, 테레사>가 대구 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을 차지했고, 가족뮤지컬 <식구를 찾아서>는 창작 뮤지컬상을 수상했다. 남우주연상은 <아이 갓 파이어드>의 주인공인 키스 바니와 <투란도트>의 이건명이, 여우주연상은 <사랑해, 테레사>의 왕찡이 수상했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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