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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개 법률단체와 손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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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이젠 복잡한 법령 때문에 고민하지 마세요."


경기도가 도민들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경기도는 21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위철환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장, 정환영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장, 백성기 경기중앙법무사회장, 엄익수 수원가정법률상담소장, 안기순 (주)로앤비 회장, 성열우 삼성법률봉사단장 등 6개 법률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법률서비스지원 MOU 체결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협약기관은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적극 찾아내고 이들에 대한 법률상담, 법률교육, 소송구조 등 법률서비스 제공 공동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무료상담실을 방문하는 도민들의 법률수요가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고,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다변화하는 도민들의 법률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에 MOU를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 무료법률상담실은 지난 2009년 개소 후 현재까지 법률, 세무, 노무, 부동산 4대 분야에 걸쳐 8929건의 상담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우에는 도에서 지원하는 무료변론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청내 '365ㆍ24 언제나 민원실'에 마련된 무료법률 상담실을 방문(사전예약)하면 되고, 방문 상담이 어려울 경우 경기도청 홈페이지에 개설된 사이버 상담을 이용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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