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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로키' 일본 접근, 주민 130만명에 피난 권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3초

태풍 '로키' 일본 접근, 주민 130만명에 피난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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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제15호 태풍 로키(ROKE)가 일본에 접근하면서 나고야시를 비롯한 일본 전역의 130만 인구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20일 일본 기상청과 언론들에 따르면 태풍 '로키'가 일본 내륙으로 접근함에 따라 아이치현 기후현 효고현 미야자키현 등 일본 중부 9개 현에 피난 지시나 권고가 내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일본은 태풍 '로키'의 영향으로 아이치현과 기후현 등의 하천들이 범람했으며 1명의 사망자와 2명의 실종자가 보고된 상태.


이에 이날 오후 일본 기상청은 '로키'가 '강한 태풍'에서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바뀌었다고 발표하는 한편 '로키'가 21일 혼슈로 상륙하면서 최대 강수량 500mm의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로키'는 중심기압 950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당 40m이며 최대 순간 풍속은 초당 70m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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