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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외환 신상품 3종세트 '스마트 외환'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농협은 21일부터 '스마트 환율예약 환전 및 외화송금'과 '스마트 외화자유적립예금'을 출시한다.


'스마트 환율예약 환전 및 외화송금'은 고객이 원하는 환율을 지정해 외국통화를 구매하거나 외화송금이 자동으로 이뤄지고 '스마트 외화자유적립예금'은 금리ㆍ환율ㆍ수수료가 우대되는 상품이다.

외환 이용고객은 고시환율(현찰매도율, 전신환매도율)이 예약(지정)환율과 비교해 같거나 작은 경우 외국통화 구매(해외송금) 거래가 자동으로 체결되도록 신청하고 거래 성사 시 우대환율이 자동 적용된다. 결과는 SMS 또는 이메일로 통지된다.


스마트 외화자유적립예금은 개인 및 법인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달러와 엔화, 유로화를 대상으로 초입금은 300달러 이상이거나 3만엔 이상, 200유로 이상으로 3개월에서 36개월까지 월단위로 가입하고 만기 전 10회에 한해 적립금 단위선입선출에 의한 분할인출이 가능하다.

스마트 외환 이용고객에게는 환율ㆍ예금금리ㆍ외환수수료 등 외환부문 우대서비스와 일반 예금ㆍ대출ㆍ보험ㆍ전자금융 거래 시 금리 및 수수료가 우대된다.


농협관계자는 "환율 변동이 심한 요즘 유학생이나 해외여행객 등 외환을 이용하는 고객이 예약(지정)환율을 이용할 경우 계획성 있는 지출이 가능하게 돼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농협은 '스마트 외환' 출시를 기념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기간은 21일부터 12월16일까지며 전산추첨을 통해 1등 2명에게는 유럽배낭 여행권, 2등 10명에게는 아이패드2가 제공된다.




김민진 기자 asiakm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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