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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중국 동포 위한 대사증후군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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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9시 보건소1층 민원실, 2층 대사증후군관리센터서 중국 동포 등 194명 대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18일 오전 9~낮 12시 서초구보건소 1층 민원실과 2층 대사증후군관리센터에서 중국동포 등 외국인근로자(다문화가정 포함) 194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지속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에 대상이 된 194명은 지난해부터 3회에 걸쳐 진행된 검사 및 상담 결과 유소견자다.

서초구, 중국 동포 위한 대사증후군 상담 진익철 서초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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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전화 상담과 SMS 관리를 통한 관리결과 혈액검사 및 생활습관의 변화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혈액검사를 통해 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을 측정하고, 혈압과 허리둘레도 측정한 후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영양, 운동, 스트레스 상담을 진행한다.


서초구의 지속적인 대사증후군 관리 노력으로 지난 6월 재검진결과 34.9%가 혈압과 혈당이 개선됐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외국인 대사증후군지속관리를 통해서 많은 중국 동포 등 외국인 근로자들이 일회성관리가 아닌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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