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5일 UBS은행의 20억달러 규모 트레이딩 손실 사건과 관련해 UBS의 신용등급 강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무디스는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은 UBS의 건전한 유동성과 자본상황으로 볼 때 이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다"면서 "UBS의 리스크 관리능력에 취약점이 분명히 드러났으며 이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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