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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산업단지 정전 피해..대부분 바로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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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15일 전국 각지에서 정전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일부 국가산업단지에서도 피해가 접수된 걸로 파악됐다. 그러나 대부분 바로 복구작업에 들어가면서 이날 오후까진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피해가 접수된 단지는 인천 주안ㆍ충남 천안ㆍ전북 군산 등 3곳. 공단본부 관계자는 "이들 단지 내 일부 업체가 정전으로 가동을 일시 중단했지만 대부분 바로 복구했다"며 "추가로 피해사례를 접수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대규모 정전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적이 있는 여수산업단지는 아직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수단지의 경우 정유ㆍ화학업종 공장이 많아 연속공정 특성상 정전사태가 발생할 경우 큰 피해가 불가피하다. 강릉ㆍ청주산업단지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관할하는 일부 산업단지에서도 피해사례가 접수됐다.




최대열 기자 dy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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