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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은 힙합의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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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을 ‘개코’도 모르는 사람도 이제는 안다. 큰 옷을 입고 모자를 비스듬히 쓰고 거칠게 랩을 쏟아내는 것이 힙합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그리고 오랫동안 암흑 속에 가려져 있었던 이 장르 안에 ‘갖고 싶은 남자’의 대명사가 된 리쌍의 개리처럼 여심을 두근거리게 하는 멋진 남자들이 수두룩하다는 것을 말이다. SBS <런닝맨>과 MBC <무한도전>, ‘라디오스타’를 보고 힙합 하는 남자에 눈을 뜨기 시작한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본 적 있거나, 곧 보게 될 10명의 남자들을 힙합의 바다에서 건져 올렸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갖고 싶어지나니, 올가을의 세레나데는 ‘푸쳐핸섭’에서 시작될지도 모르겠다.


갖고 싶은 힙합의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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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은 힙합의 얼굴들

사이먼 도미닉 / 사이먼 D/ 쌈디 (정기석)
소속 그룹: 슈프림 팀
소속 크루: 일리스트 컨퓨전
약점:


사이먼 도미닉의 예능 도전은 일종의 사건이었다. 그를 처음 본 사람들은 밉지 않게 능글맞은 이 청년의 정체가 궁금했고, 중저음의 카리스마 랩퍼로 그를 알고 있던 사람들은 그 속셈이 궁금했다. 하지만 트로트를 부르고, 이마를 훌러덩 공개하고, 여자 친구와 나란히 방송을 하면서도 그의 진짜 음악은 무뎌지지 않았다. 솔로 앨범으로 여전히 위협적인 목소리를 증명해 보이는 그가 매력적인 건, 그래서다. 아슬아슬한 반전의 에너지를 갖고 있는데, 경상도 마초 같은 행동을 하면서도 애처가를 자청하는 모습이 모순으로 보여 지지 않는 식이다. tvN <레인보우 유치원> 방식으로 설명하자면 도윤이의 얼굴에 가브리엘의 정신이 깃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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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은 힙합의 얼굴들

이센스 (강민호)
소속 그룹 : 슈프림 팀
소속 크루 : 일리스트 컨퓨전
별명: 지렁이

날고 뛰는 사이먼 도미닉의 옆에서 비교적 순해 보이지만 사실은 만만찮은 고집과 근성의 소유자다. 웃는 얼굴에선 “헤헤”하고 소리가 날 것 같은데, 문득 표정이 사라지면 일본 학원 폭력물의 한 컷을 오려 붙인 듯 호전적인 공기가 감돈다. 하지만 그 둘 사이, 웃는 얼굴로 공격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순간이야말로 이센스가 진짜 위력적인 때다. 예컨대, 술에 취한 듯 굼실굼실 흘리는 랩이야말로 이센스 고유의 정취이자 트레이드 마크다. 한껏 멋부린 모습보다는 살짝 소매가 짧은 옷을 입었을 때 드러난 팔뚝이 모성애를 자극하는 스타일 이기도 한데, 해장국 끓여 먹이고 싶은 옆집 동생 같은 친근함이 있다. 무장해제로 상대방을 해제시키는 타입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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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은 힙합의 얼굴들

더콰이엇 (신동갑)
소속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
닮은 인물: <원피스>의 트라팔가 로우


남자와 여자가 생각하는 미남의 기준이 다르다고들 하지만, 누군가는 이견을 뛰어넘어 외모의 매력을 인정받는다. 둥그렇게 크면서도 남자답게 생긴 눈매, 예리한 콧날과 다부진 입매의 더콰이엇은 바로 그런 부류다. 게다가 이 남자, 사유하는 미남 타입이다. 화려하게 스킬을 뽐내기 보다는 뚜벅뚜벅 걸어가듯 단어를 말하고, 오히려 섬세한 프로듀싱에 공을 들인다. 성격도 음악과 닮아 수줍고 조용한 편이라는데, 이를테면 진흙 속에서 피는 꽃이다. 그러나 마냥 점잖지만도 않아 쉽게 꺾을 수 없는 가시가 돋아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꽃’미남의 조건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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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은 힙합의 얼굴들

도끼/ 곤조 (이준경)
소속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
약점: 올블랙
닮은 연예인: 블락비 박경


열심히 가요 프로그램을 지켜봐 온 시청자라면, 통통한 초등학생 마이크로 닷과 말라깽이 소년 도끼의 올블랙을 기억할지도 모르겠다. 당시 최연소 프로듀서이자 랩퍼로 출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던 도끼는 그동안 보다 거칠고 집요한 음악으로 신 안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학교도 다니지 않고 오직 힙합 안에서 힙합을 통해 세상을 배운 그는 창작자로서 왕성하고 사업가로서 과감한 면모를 가졌지만 너무 일찍 철들어 버린 안쓰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또래인 재범을 만나면서부터 장난기 많은 본래의 얼굴을 드러내기도 하는데, 조금은 무게를 내려놓은 그 모습이 오히려 청년의 매력을 발견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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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은 힙합의 얼굴들

버벌진트(김진태)
소속 크루: 오버클래스
부업: 광고, 방송용 내레이션 성우
후회: YES 24


너무나 진부하지만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표현이 있다. 버벌진트를 향해 ‘엄친아’라고 말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서울대를 거쳐 한양대 로스쿨에 재학중이며, 다수의 광고와 방송에서 성우로 활약하고 있을 뿐 아니라 꾸준히 높은 퀄리티의 음악을 만들어 내는 그는 질투조차 무색할 정도로 다방면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중이다. 게다가 서른을 넘긴 나이에도 빛나는 외모는 하늘의 불공평을 입증하는 결정적인 증거다. 헝클어진 단발머리가 어울릴 정도로 서구적인 이목구비에 랩 플로우처럼 그윽한 분위기가 더해져 섹시하기까지 하다. 새로 발표한 앨범 제목은 < Go Easy >. 이쯤 되면 쉽게 가도 어디든 갈 수 있을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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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은 힙합의 얼굴들

데프콘 (유대준)
친한 연예인: 정형돈
특기: 그림 그리기


우선 강조하자면, 개그맨 아니다. 지상렬의 형제도 아니다. 음악과 분리된 방송 활동을 가장 꾸준히 해 오고 있는 랩퍼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데프콘이야말로 음악에 가장 솔직하고 노골적인 이야기를 심는 사람이다. MC의 조건에 연기력을 넣는다면, 첫 손안에 꼽아야 할 정도로 굉장한 몰입도를 보여주는 랩퍼이기도 하다. <무한도전>에 출연해서 땀을 뻘뻘 흘리며 로잉을 하듯 무대에서도 수염이 푹 젖을 만큼 열심히 랩을 한다. 젊은 현대 여성들의 이상형과는 거리가 멀지만, 진짜 고민 상담하고 싶은 오빠로서는 이만한 사람이 없다. 실속 없어 보여도 다 그렇게 시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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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은 힙합의 얼굴들

UMC UW (유승균)
소속 레이블: 소니 ATV 뮤직퍼블리싱
닮은 인물: 추신수


힙합 음악에 대한 가장 큰 오해가, 이것이 춤을 추기 위해 듣는 음악이라는 점이다. 어떤 힙합은 가만히 앉아서 곰곰이 그 이야기를 곱씹게 만든다. 그리고 UMC UW는 그런 고요한 힙합의 가장 중심부에 있는 사람이다. 오토튠이나 전자음의 도움을 받기는커녕 쉽게 흥겨움을 유발하는 각운 라임에도 무관심한 그는 멀리서 바라볼 때 일렁이는 큰 물결을 만들 듯 랩을 직조한다. 그리고 그가 하는 이야기는 지극히 세밀하고 구체적인 까닭에 음악보다는 문학에 가까운 느낌을 주기도 한다. 결국 시와 노래는 한 갈래에서 태어났고, 어느 쪽이든 예술을 고심하는 남자는 유혹적이므로 UMC UW가 매력적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없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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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은 힙합의 얼굴들

비지 (박준영)
소속 크루: 무브먼트
대표 방송: MBC <놀러와> ‘무브먼트 특집’, ‘30대 특집’
싫어하는 것: 타이거 JK형이 공연 중에 분수로 뛰어들고 따라오라는 눈빛 보내는 것


체중이 관건이다. 이적과 공유를 한 얼굴에 담고 있는 비지는 슬림한 몸을 유지하는 것이 얼굴의 잠재력을 어디까지 확장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다. 게다가 보호본능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남성에게도 얼마나 큰 매력인지 몸소 증명하기까지 한다. 멀쩡한 외모와 달리 어딘가 어눌한 화법과 이미지 검색에서 콩비지에 밀리는 인지도는 웃고 있지만 눈물이 나는 그의 캐릭터를 설명해 준다. 하지만 리쌍은 새 앨범 수록곡 ‘죽기 전까지 날아야 하는 새’를 통해 비지를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가까운 친구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는 남자는 결국 좋은 남자다. 그리고 이 남자, 아직 날기를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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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은 힙합의 얼굴들

넋업샨 / NUCK/ 이밀라국거리 (배한준)
소속 그룹: 소울 다이브
근황: 공항 훈남


넋을 업고 다니는 사나이라는 이름처럼, 넋업샨은 늘 고민하는 얼굴이다. 유난히 마른 턱선과 쓰고 다니는 뿔테 안경 때문에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청춘의 인생을 탐구하던 인피닛 플로우 시절부터 이어온 진지한 가사는 그의 얼굴 아래로 정말로 진지한 고민이 흐르고 있음을 말해준다. 그래서 소울 다이브의 ‘주먹이 운다’를 통해 만난 임재범과의 인연을 이어가는 그의 행보는 어색하지 않다. 영혼으로 우는 남자와 영혼을 업고 다니는 남자, 두 사람의 만남이 한편의 시로 탄생될 것을 기대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터프가이와 지적인 훈남의 시너지는 아마도 보너스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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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은 힙합의 얼굴들

빈지노 (임성빈)
소속 그룹: 재지팩트
소속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


친구가 이런 남자친구를 만난다고 하면, 분명 배가 아플 것 같다. 키는 훤칠하고, 얼굴은 아이돌, 미술을 전공한데다가 뮤지션이다. 게다가 랩을 한다고 하는데 막상 들어보면 나긋나긋한 재즈가 기반이라 힙합에 취향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음악이다. 프로듀서 시미 트와이스의 비트에 쫄깃한 랩을 얹어주는 빈지노는 현재 힙합 신에서 가장 촉망받는 루키다. 게다가 관련검색어로 ‘여자친구’가 등장 하는 것으로 봐, 여성들에게도 인기 있는 범대중적인 취향의 스타일을 가진 인물이기도 하다. 무게 잡지 않으면서도 마냥 가볍지 않은 가사를 구사한다는 것이 화룡점정. 시기하는 남자들은 국방부가 그에게 세월을 정통으로 안겨주기만을 바랄 수 밖에 없겠다.


<10 아시아>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10 아시아 글. 윤희성 nine@
10 아시아 편집. 장경진 thre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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