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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분할 플랫폼 회사명 'SK플래닛'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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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Platform)과 네트워킹(Networking)의 합성어..내달 1일 설립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내달 1일 분할 설립되는 플랫폼 회사명이 'SK플래닛(SK planet)'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명 SK플래닛의 '플래닛'은 행성, 세상이라는 뜻으로 새로움이 넘치고 미지의 꿈이 담긴 커다란 세상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미로 플랫폼(Platform)과 네트워킹(Networking)의 합성어이기도 하다"며 "특히 상상의 공간에서 플랫폼 사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진취적인 철학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명 확정과 함께 SK플래닛은 내달 1일부터 SK텔레콤의 100% 비상장 자회사로 T스토어, T맵, 커머스, 뉴미디어 등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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