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5일 성남시 분당구 본사에서 '조명기구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조명기구 공모전은 올해로 10회를 맞아 기존의 자율형식에서 보금자리주택에 설치할 수 있는 조명기구로 응모주제를 바꿨다. 이밖에 옥외조명부문에 LED보안등을 추가했다.
임대주택, 분양주택, LED조명, 옥외조명 등 4개 부문에 걸쳐 총 110개 작품이 접수돼 디자인 도판 심사와 실물 심사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24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뽑았다.
LH는 심사 공정성을 위해 홈페이지에 심사위원을 사전 공개했다. 이로 인해 부적합 심사위원은 배제되도록 하는 등 청탁 가능성을 원천봉쇄했다.
공모전 대상은 '칸라이팅'이 임대주택부문과 분양주택부문 2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금강에너텍과 나래전기가 각각 LED조명부문과 옥외조명부문을 수상했다.
금상은 임대주택부문에서 위지트동도, 분양주택부문과 LED조명부문에서에서 소룩스, 옥외조명부문에서 파루가 각각 수상했다.
입상작품은 LH가 짓는 아파트에 조명기구를 실질적으로 납품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지송 LH사장은 “조명기구는 밤늦도록 공부하는 자녀들의 눈을 보호하고 함께 모인 가족들의 저녁밥상을 밝혀주는 사랑의 불빛”이라며 “앞으로 LH가 조명공모전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주택 조명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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