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유로존, 7월 산업생산 1.0%↑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유로존의 7월 산업생산이 유럽국들의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EU) 통계청 유로스타트는 14일(현지시간) 유로존 17개국의 7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1.5% 증가할 것이라는 전문가 예상치를 밑도는 결과지만 전달 0.7% 감소보다는 크게 증가한 것이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로는 4.2% 증가를 기록해 전월 2.9% 증가보다 높게 나타난 반면, 이달 예상치 4.6% 증가에는 미치지 못했다.


유로존 재정위기로 유럽 정부들이 예산을 삭감하는 가운데 유럽의 산업생산은 경제 성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MW의 프리드리히 아이히너 부회장은 지난 8일 "중국과 같은 수요 높은 시장에 제품 수출을 위해 생산 가동을 늘렸다"고 말했다.


유로존 7월 자본재 생산은 전월 대비 3.0% 상승, 중간재 생산은 0.8% 상승, 내구재 생산은 2.9% 상승한 반면, 에너지 생산은 0.8% 감소했다.


독일 BHF뱅크AG 저드 하셀 애널리스트는 "경제가 약화되고 있는 신호가 점차 증가할 것"이라면서 "유로존 경제 성장은 3·4분기 모두 기대하기 어려운 반면 신흥국 경제성장률은 지금의 상태는 유지하지만 약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