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2012년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16일까지 주민의견을 받고 있다.
AD
주민 생활에 불편한 사항이나 시급을 요하는 사업에 주민 의견을 우선 반영하며 사업비가 많이 소요되는 주민숙원 사업의 경우 중·장기 투자계획에 선 반영, 후 추진한다.
2009년 이후 주민 의견을 접수, 매년 평균 37억 원을 예산에 편성했으며 지난 해도 41건 주민의견을 접수, 42억 원을 예산에 반영했다.
주민 참여 방법은 동 직능단체 회의 시 또는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의견을 낼 수 있다.
또 구 홈페이지 '주민참여의 방' , SNS와 Fax 등을 통해서도 참여 할 수 있다.
박찬형 기획예산과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적인 재원 배분을 통해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