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미국인이 쿨한 국민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바두닷컴은 가장 멋진(cool) 국민성을 지닌 국가를 뽑는 설문조사에서 미국인이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온라인상에서 15개국의 약 3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음악장르, 패션, 헐리웃 스타, 스포츠 등 다양한 항목을 이유로 미국인이 쿨한 국민 1위로 선정됐다.
미국인 다음으로는 브라질인이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쿨한 동시에 전세계에서 쿨한 국민 2위로 선정됐으며 3위는 유럽에서 가장 쿨한 것으로 조사된 스페인인이 선정됐다.
반면 가장 쿨하지 않은 국민 1위에는 벨기에인이 뽑혔고 이어 폴란드인과 터키인이 공동 2위, 캐나다인이 4위, 독일인이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외에도 이탈리아인, 프랑스인, 영국인, 네덜란드인, 멕시코인, 아르헨티나인, 러시아인도 쿨한 국민 10위 안에 들어 눈길을 끌었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