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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2년 연속 '지속가능기업'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조철현 기자] GS건설이 2년 연속 세계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기업들로 구성된 'DJSI 월드 지수'에 선정됐다.


GS건설은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es) 월드'에 포함된 데 이어 올해도 편입됐다고 8일 밝혔다.

DJSI는 미국의 다우존스 인덱스, 스위스의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샘(SAM)이 공동으로, 전 세계 상위 2500개 기업들의 재무성과와 경제성, 환경성, 사회성 등을 평가해 이 중 10%인 250개 기업을 글로벌 표준기업으로 선별하는 지수이다.


재무적 정보에서 부터 지배구조, 리스크 관리, 기후변화 대응, 사회공헌 활동, 상생 협력 등 경제, 사회, 환경 부문까지 종합 평가하는 지표로 '따뜻한 기업', '착한 기업'의 객관적 척도로 불린다.

GS건설 관계자는 "균형 잡힌 사업포트폴리오와 모범적인 지배구조, 협력업체와의 상생 협력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DJSI월드지수에는 국내 건설업체로는GS건설과 함께 현대건설이 포함됐으며 대림산업은 DJSI 아시아태평양 지수에 편입됐다.




조철현 기자 ch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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