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경기도가 다양한 지역발전 정책들의 성과를 체험하고, 경기지역의 미래 발전상을 공유하기 위해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7일부터 9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1 지역발전주간 행사'에 참가한다.
올해 행사는 '더 큰 대한민국 지역발전으로 이루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이명박 대통령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16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장,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기간동안 '환황해 시대를 선도하는 경기도'를 주제로 G2로 급부상하는 중국의 거대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경기도의 특화된 지역발전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12개부스로 구성된 홍보관을 운영한다.
경기도관에는 한류의 중심이 되는 문화콘텐츠 산업, 글로벌 복합관광 허브로서 USKR(유니버설스튜디오리조트), 수도권 교통혁명 GTX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경기도의 미래비전과 지역산업들이 전시된다.
특히 한류의 중심이 되는 경기도를 알리기 위한 한류월드, KINTEX, 한강시네폴리스, 부천의 만화ㆍ영상사업 등이 차례로 소개된다. 또 세계적인 토종 캐릭터 '뽀로로'의 3D 동영상을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 볼 수 있는 최첨단 기술도 선보인다.
아울러 환황해 시대를 열어가는 경기도를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새로운 심장 '유니버설 스튜디오 리조트', Gold Coast Project(경기도 서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와 함께 각종 지역 제품 등도 전시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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