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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박주영-지동원-남태희의 '신 삼각편대'가 다시 뜬다.
조광래 축구대표팀 감독은 7일 오전 2시(한국시간) 쿠웨이트의 쿠웨이트시티의 프렌드십 & 피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아시아지역 3차 예선 2차전 쿠웨이트와 경기에 레바논과 1차전과 똑같은 선발을 내세운다.
조 감독은 지동원(선덜랜드)을 원톱으로 세우고 박주영(아스날)과 남태희(발랑시엔)을 좌우 날개로 기용한다. 구자철(볼프스부르크)을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시키고 기성용(셀틱)과 이용래(수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세운다.
포백수비에는 왼쪽부터 홍철(성남), 홍정호(제주), 이정수(알사드), 차두리(셀틱)가 늘어서고 골문은 정성룡(수원)이 지킨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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