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리비아 바니 왈리드 시를 장악하고 있는 카다피군 잔존 병력들이 리비아 과도정부와 반군 측에 평화적으로 항복하기로 합의했다고 6일(현지시간) 아랍권 위성TV 알자지라가 보도했다.
리비아 과도정부는 10일을 항복 시한으로 정하고 시르테, 바니 왈리드, 사바 3개 도시에 집결해 있는 리비아 카다피군 병력을 포위한 채 투항을 요구하고 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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