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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리비아 반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진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차남 사이프 알 이슬람이 당초 보도된 것과 달리 건재한 상태라고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트리폴리 현지의 BBC 통신원을 인용해 사이프 알 이슬람이 국영TV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그는 이날 트리폴리 호텔에도 모습을 드러냈으며 카다피의 신병을 묻는 질문에 "아버지는 건강한 상태이며 트리폴리 시내에 있다"고 답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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