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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창민 감독, 강우석 감독 대신 <나는 조선의 왕이다> 연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4초

추창민 감독이 하차한 강우석 감독을 대신해 영화 <나는 조선의 왕이다>(가제)를 연출할 전망이다. 6일 CJ E&M과 리얼라이즈픽처스에 따르면 추창민 감독은 <나는 조선의 왕이다>를 연출하기로 구두 계약하고 세부 절차를 논의 중이다. 영화 <마린보이>를 CJ E&M과 함께 제작했던 리얼라이즈픽처스는 <나는 조선의 왕이다>에 공동 제작사로 참여하게 된다. 리얼라이즈픽처스는 <미녀는 괴로워>를 제작해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추창민 감독은 <마파도>, <사랑을 놓치다> 그리고 올해 초 개봉한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연출했다.


<나는 조선의 왕이다>는 동화 <왕자와 거지>를 모티브로 광해군과 얼굴이 똑같은 천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게 될 CJ E&M의 시대극 프로젝트다. 당초 CJ E&M과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강우석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제작 준비 과정에서 이견이 생겨 하차했다. CJ E&M과 리얼라이즈픽처스는 계약을 완료한 뒤 추창민 감독에게 연출을 맡기고 프리프럭덕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캐스팅과 촬영일정은 미정이다.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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