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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교복사업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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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SK네트웍스가 교복사업에서 손을 뗀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교복 브랜드 '스마트'를 매각하기 위해 인수 대상자를 찾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수익성 문제와 중소기업 적합업종 품목선정 등 여러가지 분위기상 교복사업 매각을 고려해왔다.


SK네트웍스는 지난주 인수 희망 업체들을 상대로 교복 사업부 실사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복사업은 SK그룹의 모태인 선경직물이 지난 1970년대부터 시작한 전통사업이다. 그동안 교복사업은 대기업이 할 영역이 아니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삼성의 경우에도 지난 1997년 관련 사업에서 손을 뗀 바 있으며 현재 대기업 중에는 SK만이 교복사업을 하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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