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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재정비촉진1구역 사업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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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8월31일자 조합설립인가 승인으로 본격적인 사업 박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 중화재정비촉진1구역 사업이 본격화 한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중화재정비촉진1구역의 조합설립인가 승인으로 사업추진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2003년11월 서울시로부터 뉴타운지구로 지정 됐던 중화재정비촉진지구의 선두구역인 중화재정비촉진1구역이 지난 8월19일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로부터 접수된 조합설립인가 신청서에 대한 법적 검토결과 법적요건에 적합해 지난달 31일자로 조합설립 인가처리 했다.


중화재정비촉진지구의 선두사업인 중화재정비촉진1구역은 중랑구 중화2동 310 일대 지역으로 총면적 4만4531㎡, 용적률 240%으로 건립예정 아파트가 708가구로 계획결정 됐다.

그러나 향후 용적률 상향과 역세권 시프트 적용에 대한 촉진계획 변경을 통해 용적률 340%건립예정 아파트가 1050가구로 증가 예상된다.

중화재정비촉진1구역 사업속도 낸다  중화재정비촉진구역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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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반 분양률 92%, 인접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로 중랑천 수변공간과 연접하는 등 사업성이 어느 다른 지역 보다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 되고 있다.


아울러 중화재정비촉진1구역은 2011년7월16일 개최된 창립총회 시 전국 최초로 조합임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를 주민들의 염원에 의거 중랑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 조합임원을 선출, 공공관리제도 취지에 부합되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합임원을 선출했다.


또 향후 깨끗하고 효율적인 재개발 사업 진행으로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재개발 조합의 모델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랑구 장병권 도시개발과장은 “중화재정비촉진1구역은 앞으로 ▲용적률 상향을 위한 촉진계획 변경 ▲사업시행 인가 ▲관리처분계획 인가 등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화재정비촉진지구를 품격있는 친환경 수변도시공간 창조를 위한 사업으로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랑구 도시개발과(☎ 2094-218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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