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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서울시장 후보경선 '원샷''투트랙' 최고위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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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5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경선 방식을 다른 야당과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원샷' 방식과 선(先)경선 후(後)통합후보 선출을 의미하는 '투트랙' 방식을 놓고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키로 했다.


김현미 수석부총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민주당 후보를 선정한후 통합 단일후보를 선정하는 투트랙 방식으로 경선을 진행할 경우 경선은 28일에 하고 공모는 14일과 15일에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원샷 경선을 진행할 경우 후보는 다음달 1일에 결정하게 된다. 김 부총장은 "이 경우 다른 정당, 시민사회와 논의과정이 필요해 조정될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밝혔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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