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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차 폭발 장면…"실제 상황인 줄 알고 식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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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차 폭발 장면…"실제 상황인 줄 알고 식겁"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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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MBC '무한도전'에서 차 폭발 장면을 연출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스피드특집'을 편으로 꾸며져 정체불명의 괴한이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폭탄을 터트리겠다고 협박했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장난스럽게 대응하자 잠시 후 이들이 탄 버스 옆 길가에 서있던 차 3대가 엄청난 굉음과 함께 폭발해 멤버들을 패닉 상태로 만들었다.


차를 폭발시킨 괴한은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자신의 허락 없인 아무도 버스에서 내리면 안 되고 폭탄이 든 가방을 차에서 빼내도 안 되며 버스 속도 70km/h 이하로 30분 내 여의도 MBC로 오라고 협박했다.


한편 차 폭발 장면을 접한 시청자들은 "무한도전이 이젠 할리우드 액션까지?" "실제 상황인 줄 알고 식겁" "진짜 놀랐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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