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증수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오는 8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에너지공급자효율향상의무제도(EERS)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에너지공급자 효율향상 의무화제도(EERS, Energy Efficiency Resource Standards)는 정부가 에너지공급자에게 에너지절감목표를 부여하고, 이를 달성키 위해 에너지소비자를 대상으로 효율향상 절약행위를 추진하는 제도다. 달성하지 못할 경우 범칙금을 부과하거나 크레딧 거래시장에서 미달성분에 해당하는 인증서를 확보해 목표를 달성토록 하게 되며 한국전력, 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도시가스사, 집단에너지사업자 등 에너지사업자가 사업대상이다.
현재 미국(26개주) 및 유럽(영국, 프랑스, 이태리 등 7개국)등 해외 주요 선진국에서 동 제도를 시행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연방차원으로 확대를 추진 중이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LBNL)와 에너지규제정책연구소, 구갠 에너지경제연구원 등에서 전문가들이 참석해 해외 에너지효율향상 의무제도 추진 사례 및 이에 따른 한국의 EERS 도입 방안에 대한 발표를 한다. 또한 강승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홈페이지(www.kem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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