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의족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 사상 첫 결승 진출 '감동'";$txt="피스토리우스가 1일 열린 남자 1600m 계주 예선에서 두번째 주자 모가웨인에게 바통을 넘겨주고 있다.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size="550,771,0";$no="201109011440089445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남아공)의 장애인 첫 결승 무대 도전이 아쉽게 좌절됐다.
피스토리우스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남자 1600m 계주 결승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섭섭하다"고 밝혔다.
피스토리우스는 지난 1일 열린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600m 1라운드에서 첫번째 주자로 나서 조 3위로 팀이 결승에 오르는 데 힘을 보탰다. 2분59초21의 남아공 신기록까지 세웠다.
이에따라 장애인 최초로 육상 메이저대회에 출전한 피스토리우스가 결승 무대에까지 서는 새로운 역사를 쓸 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전망은 밝았다. 400m 국가대표 피스토리우스의 기록이 좋기 때문이다. AP통신 역시 "피스토리우스가 결승 무대에 오를 확률은 매우 높다. 남자 400m 남아공 시즌 랭킹에서 피스토리우스(45초07)보다 기록이 좋은 선수는 400m 허들 동메달리스트인 LJ 반 질(44초86) 밖에 없기 때문"이라며 피스토리우스의 역사적인 결승 출전에 무게를 뒀다.
하지만 남아공 계주팀의 미팅 결과 피스토리우스는 주자에서 제외됐다. 의족 때문에 스타트가 늦고 초반 기록이 좋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피스토리우스 대신 LJ 반 질이 나선다.
하지만 피스토리우스가 장애인대회가 아닌 일반대회서 사상 첫 메달을 목에 걸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다. 남아공 계주팀이 결승에서 메달을 따낸다면 예선에서 경기에 출전한 피스토리우스에게도 같은 메달이 주어진다. 게다가 남아공은 미국(2분58초82), 자메이카(2분59초13)에 이어 전체 3위로 결승에 올라 메달까지도 바라 볼 수 있는 상황이다.
8개 팀이 나서는 남자 1600m 계주 결승은 2일 오후 9시15분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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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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