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유희열의 스케치북> ‘The 만지다’ 한달 더

성시경이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코너인 ‘The 만지다’에 한 달 더 출연한다. 성시경은 지난 30일에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출연해 코너를 진행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관계자는 “이번 달에는 성시경이 노래하고, 유희열이 연주하는 조합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The 만지다’는 시청자가 보내준 특별한 사연에 얽힌 노래를 가수가 직접 불러주는 코너로, 성시경은 기타리스트 이병우와 8월 한 달 동안 ‘The 만지다’를 진행했다. 이날 녹화 분은 오는 9월 2일에 방송되며, 리쌍, 디셈버 & 제이세라 & 아이린, 피기돌스, BGH to가 출연한다.

한편, 오는 9월 정규앨범을 발표할 예정인 성시경은 최근 홍콩으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성시경은 지난 30일에 자신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 >에서 여배우와의 키스신이 있는 뮤직비디오를 촬영했음을 밝히기도 했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