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화증권이 베스트애널리스트 및 재야고수들로부터 매매기법을 전수받을 수 있는 증권대학의 제 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실전매매기법, 업종별해부, 차트분석 및 리스크관리, 월간추천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오는 22일 강남지점 리더스라운지에서 개최된다.
강사로는 한화증권 베스트 애널리스트들과 각종 실전투자대회 우승자 및 재야고수들이 나선다. 특히 지난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한 폭락장속에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리스크 관리 능력을 검증 받은 이현규 센터장과 단기트레이딩 및 저평가종목 발굴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문기웅 과장 등이 참가한다.
이번에 신설하는 7기 증권대학은 보다 체계적이고, 실전투자에 적용이 가능한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달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7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고, 증권투자의 기초부터 전문투자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철저한 소수정예로 운영된다. 또한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실전매매기법에 중점을 둬 실제 시장에서 꾸준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전문 투자자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작년 7월부터 시작된 한화증권 리더스 증권대학은 총 1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자 중 15명을 선별해 진행된다.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한화증권 강남지점 리더스라운지에 하면 된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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