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하이소닉이 삼성테크윈에 납품하던 AF 액츄에이터 공급을 중단한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31일 오전 9시9분 현재 하이소닉은 전날보다 100원(3.23%) 내린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하이소닉은 삼성테크윈의 폰카메라모듈 사업중단으로 60억6777만원 규모의 AF액츄에이터 공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급중단 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21%에 해당하는 규모다.
하이소닉은 "삼성테크윈에 납품하던 양산제품은 기타모듈업체에 지속적으로 납품할 예정"이라며 "대체 모듈업체와 신규 제품개발도 진행중이기 때문에 최종고객과의 영업상황에는 큰 변동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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